0. Web Analytics 서비스를 시작한 이유

가장 유명한 서비스로는 Google Analytics가 있다. 프로젝트 하면서 사용해봤었는데 느낀점은:

기능은 풍부하지만 정작 너무 많은 정보를 보여주다보니 어디에서 무엇을 어떻게 봐야하는지 어려웠다.

대안으로 Umami를 사용해봤다. GA와 다르게 첫 화면에서 내가 필요로하는 정보만 볼 수 있었고 용어 또한 이해하기 쉬웠다. (Visitors, Visits, Views 등) 하지만 무료 플랜은 최대 3개의 사이트만 등록할 수 있다는 제약이 있었다. 또한, 유료 플랜을 사용하기에는 가격이 $20라서 부담이 컸다.

다른 대안으로는 Visitors, Datafast를 사용해봤는데 이들이 이제껏 사용했던 서비스들 중에서는 가장 압도적으로 마음에 들었다. 앞선 두 서비스들보다 직관적이어서 사용하기 쉬웠다. 하지만 free trial이 종료되면 유료 플랜을 구독해야 했다. 가격은 $9 부터 시작해서 나름 저렴한 편에 속했는데:

과연 내가 이 돈을 내고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까? 예를 들어, 넷플릭스를 구독했는데 막상 볼 게 없어서 돈을 버리는 것과 같다면?

고민을 해보니 저렴하지만 돈 값을 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았다. 그래서 직접 만들기로 했다.